뉴욕 출신의 헤비 싸이키델릭 블루스 밴드 랜드슬라이드가 1972년에 남긴 유일작.

빌리 사보카의 뛰어난 기타플레잉과 토미 칼리오티의 탄탄한 드럼워크가 인상적인 본작은 이들의 전형적인 헤비 블루스를 들려주는 'Creepy Feeling'이나 자니 윈터의 짙은 영향이 느껴지는 명곡 'Everybody knows (slippin')이나 점입가경의 경지로 몰아가는 'Happy' 등 아메리칸 블루스 록이 보여줄 수 있는 미학에 가장 충실한 걸작이다.

1. Doin What I Want
2. Creepy Feelin
3. Everybody Knows
4. Dream Traveler
5. Susan
6. Sad And Lonely
7. Little Bird
8.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