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ann Rosenmuller (1619-82)
<복있는자?> 요한 로젠뮐러의 모테트와 소나타 ★★★★☆
 * 연주: 라쿠엘 안두에차(소프라노), 볼프 마티아스 프리드리히(베이스), 글리 인코그니티, 아만디네 바이어(바이올린, 지휘)
★ 디아파종 ★★★★★ 만점

최근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는 바로크 거장 요한 로젠뮐러의 모테트와 소나타를 담고 있는 음반으로 텔레만, 쉬츠, 마태존 등 당대 거장들의 찬사를 새삼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작품들이다. 독일출신으로 베네치아에서 활동하며 두곳의 음악적 특징을 화려하게 조화시킨 극적이고 풍부한 표현력을 간직한 아름다운 음악들로, 베이스 볼프 마티아스 프리드리히의 깊은 목소리로 감상하는 <유빌라테 데오>, 소프라노 라쿠엘 안두에차의 미성과 신비로움이 돋보이는 <니시 도미누스> 등 놓쳐서는 안될 매력으로 가득하다.

1. Sonata Decima A 5
2. Jubilate Deo
3. Misericordias Domini
4. Sonata Settima A 4
5. Coeletes Spiritus
6. Nisi Dominus
7. Sonata Ottava A 4
8. Salve Mi Jesu No.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