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 뉴욕 필모어이스트에서의 역사적인 공연을 녹음한 라이브 앨범으로, 3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최고의 라이브를 거론할 때 반드시 포함되는 불멸의 작품이다. 티 본 워커의 'Storm Monday'나 12분 여에 이르는 'In Memory Of Elizabeth Reed'도 좋지만 역시 최고의 트랙은 23분간 듣는 이를 무아지경의 세계로 몰아넣는 마법같은 연주가 불을 뿜는 'Whipping Post'일 것이다.

01. Statesboro Blues
02. Done Somebody Wrong
03. Stormy Monday
04. You Don't Love Me
05. Hot 'Lanta
06. In Memory Of Elizabeth Reed
07. Whipping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