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데뷔 20년차 스레쉬 메탈의 대표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머쉰 헤드의 2011년 신작. 무려 4년 만에 돌아온 이들의 신작은 전작인 ‘The Blackening’의 명맥을 잇는 정통 스레쉬 메탈의 정수를 담고 있으며 강렬한 훅과 청자를 무아지경으로 인도하는 오직 강렬함만이 존재하는 헤비메탈의 모범적인 형식을 들려주고 있다. 빌보드 하드록 챠트 3위, 록 챠트 8위에 오르며 이들의 변함 없는 명성을 확인 시켜 주고 있으며 온갖 변종이 난무하는 작금의 헤비메탈 씬에서 단연코 빛을 발하는 수작으로 손색이 없다. 스레쉬 메탈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 I Am Hell (sonata In C#)
2. Be Still And Know
3. Locust
4. This Is The End
5. Darkness Within
6. Pearls Before The Swine
7. Who We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