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코드 부분에 Not for Sale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우리시대의 마지막 로맨틱 재즈 보컬리스트 마이클 부블레가 전하는 사랑에 대한 단상! 
시대를 초월한 다양한 선곡으로 보컬 팝의 정수를 보여주는 앨범 [Crazy Love]

데이빗 포스터 외에도 전작에도 참여했던 밥 록과 클래식 전문 믹싱 엔지니어 출신 움베르토 가티카가 참여하여 트랙마다 다양한 분위기 설정을 통해 기존 앨범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첫 싱글 ‘Haven’t Met You Yet’은 경쾌한 피아노 터치와 스트링 백업, 그리고 신나는 드럼 비트 위에 좀 더 팝 적인 보컬로 팝-록적인 요소가 강해지며 이번 앨범의 지향점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글스의 대표곡 ‘Heartache Tonight’에서는 스윙 풍의 혼 섹션이 가미되었지만 로큰롤 감성이 가득하다. 고전 재즈 블루스 발라드 ‘Cry Me A River’는 빅 밴드 풍으로 다듬어 세련되게 소화해내며 레이 찰스의 고전 ‘Georgia On My Mind’의 정갈한 멜랑콜리, 완벽하게 정통 재즈 분위기를 갖춘 재즈의 고전 ‘Stardust’ 등 마이클 부블레 고유의 매력을 살리면서 원곡의 느낌도 충실히 살려내어 좀 더 대중에게 친밀하게 다가가려는 과감한 시도가 높이 평가된다.

01. Cry Me A River
02. All Of Me
03. Georgia ON My Mind
04. Crazy Love
05. Haven’t Met You Yet
06. All I Do Is Dream Of You
07. Hold On
08. Heartache Tonight
09. You’re Nobody Till Somebody Loves You
10. Baby (You’ve Got What It Takes)
11. At This Moment
12. Stardust
13. Whatever It Takes (with Ron Sexsm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