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라디오 [두번째 시간입니다]

일상은 특별하지 않습니다. 편하게 밥 먹고 이야기 하던 친구가 언젠가부터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그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전전긍긍했다가 점점 유치해지는 자신의 모습에 어이없어 합니다. 시간이 흘러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것만 같은 현실과 미래를 두려워하기도 하고 이대로 감정에 무뎌지는 건 아닐까 한숨을 내쉽니다. 그리고 홀로 집에 덩그러니 앉아 부모님과 함께 살던 때를 떠올리기도 하고요.

그렇게 차곡차곡 쌓인 일상의 순간들이 노래가 되었습니다.
편하게 공감해주세요, 오늘의라디오 [두번째 시간입니다]

1. 와, 다시와
2. 아아아아
3. 대문을 끼익 (Feat. 김현아 Of 랄라스윗)
4. 엄마밥이 먹고 싶다
5. 첫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