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에 동일한 후한 점수를 받은 이 앨범은 그동안에 해왔던 여러 사운드 의 확립을 어느정도 마감 한듯이 보인다.
이제는 아예 대놓고 코어성 메틀 밴드라 하여도 무방할 정도로 어느정도 압박감을 선사하기도 하며 순간순간 그 느낌을 더욱 증가 시키는 날카로우면서도 신경질적인 기타리프가 더욱 인상적이다.
대표적인 예로 The Exquisite Machinery of Torture 에서는 서태지 가 흠모하고 있는지도 모를 하드코어계의 왕자 KORN 의 곡과도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특히 바짓자락 질질 끄는듯한 기타 솔로가.....)
하지만 15분이 넘는 대곡 Elastic에서는 무려 3분여 동안 대형 레이저포?의 파장음 같은 사운드를 선사하고 있지만 좀 무리가 간다는 생각이든다(내 고막이 안 나간다면~ ㅡ.ㅡ)
내 귀는 어떤 사운드에서도 흔들림 없다! 고 자부하는 사람 또는 다른 잡음을 이제는 듣지않고 살고 싶은사람이라면 한번 도전해 보도록 하자~!
후회는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1. Concatenation
2. New Millennium Cyanicle Christ
3. Corridor Of Chameleons
4. Neurotica
5. The Mouth Licking What You've Bled
6. Sane
7. The Exquisite Machinery Of Torture
8. Elas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