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보르작: <레퀴엠> op.89, 교향곡 8번 op.88 <2SACD for Special Price (1.25price)>
연주: 로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크라시미라 스토야노바(소프라노), 미호코 후지무라(알토), 클라우스 플로리안 포그트(테너), 토마스 콰스토프(베이스), 비엔나 징베라인

감히 모두가 머리를 숙이고 감동의 눈물로 바다를 이룰 드보르작 <레퀴엠>의 절대 명반이라 소개하겠다. 그 누가 이토록 준엄하게 최고의 성악진과 오케스트라를 완벽하게 이끌며 탁월한 사운드의 녹음을 완성할 수 있겠는가. 현악파트의 완벽한 컨트롤을 통해 이루어내는 특유의 감각적 악센트와 생동감이 어우러진 율동감, 그리고 밀려오는 서정적 선율의 향연으로 이루어진 교향곡 8번도 분명 뛰어난 명연이지만, 이미 <레퀴엠>에 온 마음을 빼앗겼다. <5.0 Channel Hybrid SA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