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오르간 연주가 보워스-브로드벤트와 소프라노 사라 레너드가 종교적 신성함이 돋보이는 에렉 사티의 <가난한 자의 미사>와 그 밖의 현대작품을 연주해주고 있다.
특히 폴란드의 성녀를 기념하는 <오 도미나 노스트라 (우리의 성녀여)>와 게빈 브라이너스의 <검은 강>은 오르간의 깊은 음향과 소프라노의 아름다운 음성이 어루러져 듣는이로 하여금 종교적 정결함에 빠져들게 한다.
1992년 녹음

1. O Domina Nastra (Henryk Gorecki)
2. Messe Des Pauvres (Erik Satie)
3. Prelude I (Darius Milhaud)
4. Prelude II
5. The Black River (Gavin Bry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