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을 줄 모르는 그녀의 열정! 프랑스 출신 싱어 송 라이터 세르쥬 겡스부르의 성공으로 기억되는 소위 'Ye-Ye' 스타일을 처음으로 확립했던 최초의 프렌치 여성 록스타로 시작해 지금은 자국을 대표하는 프렌치 팝의 살아있는 전설로 각인된 실리 바르탕의 현재진행형 음악적 행보는 가히 놀랍다. 어김없이 신작을 들고 돌아온 파격과 낭만의 여가수 실비 바르탕의 2010 새앨범 [Soleil Bleu]는 후배 싱어 송 라이터 케렌 엔이 절반에 이르는 수록곡에 직접 참여하여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과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형 아티스트와 2000년대 프렌치 팝/포크 씬의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부상한 케렌 앤의 만남은 어떠한 사운드를 들려줄까? 그 해답은 바로 이 CD 안에 들어있다.

01. J'Fais La Moue
02. Pas Si Facile A Oublier
03. Sous Ordonnance Des Etoiles
04. La Prisonniere
05. La Femme Coupee En Deux
06. Je Me Detacherai feat. Doriand
07. Soleil Bleu
08. Soit Dit En Passant
09. Personne
10. Tous Ces Garcons
11. Le Monde Est Moins Dur Que Toi
12. La Van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