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데쓰메틀 밴드인 캐어커스의 데뷔앨범이다. 아무것도 거칠것이 없는듯 오로지 질주하는 살벌한 스피드와 긇어대는 살쾡이 보컬등 자칫 단순하고 지루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그 누구도 이들의 에너지를 잠재우지는 못한다. 본작과 2번째 음반은 재발매가 되면서 재킷이 수정되었는데 그 잔인무도한 오리지널 재킷이 사라진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이글을 보고있을 당신이 진정 데쓰메틀에 인생의 일부분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본작을 꼭 구입하기 바란다. 이 음반부터 모든것은 시작되었다.
1. Genital Grinder
2. Regurgitation Of Giblets
3. Maggot Colony
4. Pyosisified (rotten To The Gore)
5. Carbonized Eyesockets
6. Frenzied Detruncation
7. Vomited Anal Tract
8. Festerday
9. Fermenting Innards
10. Excreted Alive
11. Suppuration
12. Foeticide
13. Microwaved Uterogestation
14. Feast On Dismembered Carnage
15. Splattered Cavities
16. Psychopathologist
17. Burnt To A Crisp
18. Pungent Excruciation
19. Manifestation Of Verrucose Urethra
20. Oxidised Razor Masticator
21. Mucopurulence Excretor
22. Malignant Defe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