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음악들을 만나기 위해 숲으로 간다.
부드러운 미풍에 간지럼 타는 연못가의 햇살, 노을에 붉게 물드는 외로운 저녁바다, 푸른산 위에 떠오르는 창백한 달, 이 모든 것이들이 세상의 모든 음악이다.
그런 음악들이 그리워 우리는 숲으로 간다.

1.  The Rose Of Tralee(트롤리의 장미) - Nightnoise
2.  Kean Tha Depsasees (If You Are Thirsty) (당신이 갈증을 느낀다면) - Harry Belafonte, Nana Mouskouri
3.  Tiger In The Night(어둠속의 호랑이) - Mike Batt & The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4.  My Son(나의 아들) - Masatsugu Shinozaki
5.  The Ocean(바다) - Noa
6.  A Whiter Shade Of Pale(더욱 창백해진 그녀의 얼굴) - David Lanz
7.  Las Marias(마리아) - Tish Hinojosa
8.  Liber Tango(리베르탱고) - The Cello Acoustics
9.  Misa Andina Crumbles Of Hope(안데스 미사중에서 소망의 빵) - Anne Marte Slinning
10.  The Night Goes By Rejoiced(행복했던 밤은 지나가고) - Maria Farandouri
11.  The Waltz Of Whispers(속삭이는 것들의 춤) - Michael Hoppe
12.  The Letter To Chopin(소팽에게 보내는 편지) - Anna German
13.  Wedding March(웨딩 마치) - Susanne Lundeng
14.  Takes My Breath Away(그대는 나를 놀라게 해요) - Tuck & Patti
15.  Before The Rain(비 내리기 전에) - Lee Osk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