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첼로(감바) 소나타 전곡, 첼로(편곡) 협주곡 BWV 592, 보케리니: 첼로 협주곡 B플랫장조
안토니오 야니그로(첼로), 로베르 베이용-라크로아(하프시코드), 이 솔리스티 디 자그레브 외

오랫동안 명반으로 이름 높았던 안토니오 야니그로의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과 첼로(감바) 소나타 및 보케리니 첼로 협주곡을 담은 소중한 기록물! 특히 1050년대 중반에 웨스트민스터에서 발매되었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LP는 물론 CD로도 구하기 힘든 음반이었는데 드디어 그 명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언제나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과 서늘하게 가슴을 파고드는 힘찬 프레이징, 웨스트민스터의 깨끗한 녹음이 한 데 어우러진 명연으로, 연주자의 명쾌한 테크닉과 깊이 있는 음악적 혜안을 엿볼 수 있다. 하프시코드의 명인 베이용-라크로아와 함께 연주한 첼로(감바) 소나타와 바흐의 편곡 협주곡 및 보케리니 협주곡도 아름다운 연주이다

1.Bach: Cellosuiten BWV 1007-1012
2.Bach: Sonaten BWV 1027-1029 fur Cello & Cembalo
3.Bach: Konzert fur Cello & Streicher BWV 592
4.Boccherini: Cellokonzert B-D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