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음악의 춘추전국시대인 2000년대에 등장한 또하나의 별! 인디 일렉트로닉, Baile Funk로 무장한 인디 아트팝 혼성그룹 CSS의 2011년 3집 앨범 [La Liberacion]!!! 2003년 팀 결성과 함께 2005년 브라질에서 첫 선을 보였던 앨범 [Cansei de Ser Sexy]로 호조의 출발을 보여 곧바로 2006년 인터네셔널 반으로 공개, 인디/아트 씬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며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냈었다. 2008년에 공개했던 두번째 앨범 [Donkey]는 유럽 인디씬에서도 큰 호응을 얻어 서포모어 징크스를 한방에 날려버렸다. 이번 신작은 이들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멀티인스트멘틀 프로듀서 Adriano Cintra가 완성했으며 영국 얼터너티브 록 밴드 Primal Scream 출신의 보컬리스트 Bobby Gillespie가 피처링한 마치 유로 뉴웨이브 댄스팝 분위기의 ''Hits Me Like A Rock'', Yeah Yeah Yeahs의 강렬한 인디 댄스록 스타일을 닮은 ''City Grrl'', 80년대 뉴웨이브 펑크사운드를 살려낸 ''La Liberacion''등 개성넘치는 이들만의 아트팝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1 I Love You 
2 Hits Me Like A Rock 
3 City Grrrl 
4 Echo Of Love 
5 You Could Have It All 
6 La Liberación 
7 Partners In Crime 
8 Ruby Eyes 
9 Rhythm To The Rebels 
10 Red Alert 
11 Fuck Every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