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버는 처음부터 진정으로 '낭만적'이었던 최초의 작곡가들 중 하나였으며, 특히 독일 국민 오페라 확립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여기 수록된 서곡들은 자유롭고 분방한 색채와 낭만주의적 감수성이 빛나는 작품들이다. 주이트너가 지휘한 베를린 슈타츠카펠레는 과장이 없으면서도 풍부하고 탄탄한 연주를 들려준다.

1.Ouverture zu "Oberon"
2.Ouverture zu "Peter Schmol" Op. 8
3.Ouverture zu "Behrrscher der Geister" (Rubezahl) Op. 27
4.Ouverture zu P.A. Wolffs Schauspiel "Preciosa" Op. 78
5.Jubel-Ouverture Op.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