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과 바르셀로나 국제콩쿠르의 우승자였던 알렉산드로 타로.
그동안 실내악 반주자오서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첫 솔로 음반인 라모 작품집의 큰 성공 이후 하모니아문디의 새로운 기대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젊은 연주자이다.
라모에 이어 라벨을 선택했다는 사실이 의미심장하다. 라모의 파아노작품에 담긴 세련된 화성과 화려한 색채감은 200년 가까운 시간을 건너뛰어 라벨의 피아노 작품에서 충실하게 계승되었기 때문이다.
타로는 깔끔한 터치와 풍부한 표정으로 라벨의 작품에 깃든 고아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구현 하였다. 퍼레이드와 C#장조 미뉴에트는 이번에 최초로 녹음되는 작품들이다.

CD 1
1.A La Maniere De..Chabrier
2.Gaspard De La Nuit
3.Prelude
4.Valse Nobles Et Sentimentales
5.Sonatine
6.Pavane Pour Une Infante Defunte
7.La Parade
 
CD 2
1.Menuet En Ut Diese
2.Miroirs
3.Menuet Antique
4.Jeux D'eau
5.Serenade Grotesque
6.Menuet Sur Le Nom De Haydn
7.Le Tombeau De Couperin
8.A La Maniere De...Borod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