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소녀티를 벗고 "리틀 마돈나"로 "BLUE ANGEL"로 박지윤 컴백!! 청순한 중성적 이미지에서 섹시한 악녀로 이미지 변신한 박지윤이 발라드,테크노,레게,R&B에 하우스까지 다양한 장르로 팬들에게 다가왔다.

1. 내 눈에 슬픈 비  
2. 내 남자  
3. Steal Away(주인공)  
4. Last Night  
5. 널 보내고  
6. 소중한 사랑  
7. 너도 나처럼  
8. 위험한 사랑(Dangerous Love)  
9. 별거 아냐  
10. 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