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끼는 작곡가 중의 한 명이었던 로시니의 실내악 음악 중, 가장 아름답고 감미롭다는 Une larme를 선보이고 있다. 눈물의 뜻을 담고 있는 ‘Une larme'는 제목 그대로 감수성 어린 멜로디를 들려 주고 있다. 흔히 롯시니 하면 오페라만을 떠올리게 되는데 본 음반은 롯시니가 12세에 작곡한 현악 소나타와 다양한 악기 편성의 세레나타와 저음이 특징인 첼로와 콘트라베이스를 위한 이중주곡 등 그의 실내악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음반이 될 것이다. 원전악기에 의한 연주는 로시니의 작곡 의도를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다.

1. Une Larme, Theme Et Variations
2. Serenata
3. Sonata A Quattro No. 3 In C Major
4. Sonata A Quattro No. 6 In D Major
5. Duo For Cello And Double B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