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프 말러 서거 100주년 기념 음반!
케이트 로열, 막달레나 코제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이먼 래틀 경
-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Sir Simon Rattle & BPO Mahler: Symphony No.2
 
말러의 교향곡 <부활>로 ‘그라모폰상’을 수상하며, 부동의 명반을 이미 내놓은 바 있는 사이먼 래틀 경이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25년 만에 다시 동 곡을 녹음하였다. 2010년 10월에 베를린 필하모닉 홀에서 있었던 실황 음반으로, 사이먼 래틀 경은 지휘자로서 깊이가 느껴지는 경험과 통찰력으로 현존하는 그 어느 누구보다 가장 정확하고 예리하게 말러의 정신을 표현해내고 있다.
 
구스타브 말러의 교향곡 <부활>은 지휘자 사이먼 래틀 경이 음대 재학시절부터 지휘를 해오고 있는 작품으로, 우주적인 마력과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명곡이다. EMI 클래식과 녹음했던 첫 <부활> 교향곡 앨범은 <그라모폰 지>로부터 ‘올해의 앨범’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로부터 약 25년의 세월이 지나고 난 후, 두 번째로 녹음한 이번 앨범은 사이먼 래틀 경의 지휘자로서의 경험과 신선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현존하는 그 어느 누구보다 가장 정확하고 예리하게 말러의 정신을 표현해내고 있다.

CD 1
1  I. 알레그로 마에스토소_24:14

CD 2
1  II. 안단테 모데라토_10:11
2  III. 부드럽게 흘러가는 움직임으로_11:32
3  IV. 태초의 빛. 매우 장엄하지만 소박하게 (‘어린이의 요술 뿔피리’로부터)_05:20
4  V. 스케르초 빠르기로. 거칠게 폭발하듯이_06.48
5  다시 매우 유장하게_03:10
6  점점 느리게… 장엄하게_04:26
7  다시 자제하듯_06:01
8  느리게. 신비하게 (클로프슈토크/말러)_06:30
9  조금 더 생기 있게_03:19
10  비상하듯이, 하지만 서두르지 않고_0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