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O에서 발매했던 가장 아름다운 합창음반으로 기록될 수 있는 음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쳄버 앙상블이 합창단 테네브레와 함께 2011년 성 바울 성당에서 연주한 포레 레퀴엠 실황녹음이 그것으로서, 소프라노가 부르는 피에 예수의 아름다움도 발군이거니와 ‘아메리칸 뷰티’와 같은 영화음악에서 자주 등장하는 마지막 인 파라디숨의 아름다움 또한 훌륭하다. 성당의 홀 특성상 대단히 아름다운 잔향이 일품이다.

1.Bach, J S: Partita For Solo Violin No. 2 In D Minor, Bwv1004 Ed. Helga Thoene
2.St John Passion, Bwv245: Ach Herr, Lass Dein Lieb Engelein
3.Cantata Bwv4 'Christ Lag In Todesbanden': Chorale
4.Den Tod Niemand Zwingen Kunnt (Nobody Could Overcome Death) From Cantata No. 4
5.St Matthew Passion: Wenn Ich Einmal Soll Scheiden
6.Faure: Requiem, Op.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