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우리는 결성될 당시에 이미 1년 후의 모습을 대충 머리 속에 그려넣고 있었어요. 우리는 많은 밴드들처럼 가사를 못 알아듣는 음악은 하고 싶지 않아요.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내놓은 그룹 중에서 한글 구어체를 이용해 멋진 가사를 썼던 팀은 산울림과 신중현이 거의 유일하다고 생각해요. 한글 가사는 영어에서 느낄 수 없는 한글만의 장점이 있거든요. 파격적인 에너지가 넘치더라도 나름의 서정을 지니고 있는 음악, 그게 우리가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음악입니다." –以上 눈뜨고코베인의 깜악귀-

1  말이 통해야 같이 살지
2  그 자식 사랑했네
3  헤어진 사람 방에 중요한 걸 깜박 놔두고 왔네
4  외계인이 날 납치할 거야
5  내가 그렇게도 무섭나요
6  어색한 관계
7  네 종종 전화할게요
8  난 속이 좁은가 봐
9  싸이키댄스
10  별이 되었네
11  얄리는 내가 죽였다
12  니가 내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