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스: 세레나데 1,2번, 안단테 그리치오소와 카프리치오
크리스티안 루드비히/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

로베르트 푹스는 브람스의 격찬을 받았던 작곡가이자, 에네스쿠, 말러, 볼프, 시벨리우스, 체믈린스키, 코른골트 등을 가르쳤던 뛰어난 음악교사였다. 현악합주를 위한 그의 세레나데들은 브람스의 전통을 계승한 전형적인 후기 낭만주의의 감성을 머금은 서정적인 작품들이다. 헬무트 뮐러-브륄의 후임으로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의 수장을 맡은 독일의 젊은 지휘자 크리스티안 루드비히의 낙소스 데뷔 레코딩.

1. Serenade No. 1 In D Major, Op. 9
2. Serenade No. 2 In C Major, Op. 14
3. Andante Grazioso And Capriccio, Op.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