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현악 삼중주 K.563 외
연주: 트리오 침머만
수록곡: 모차르트-디베르티멘토 현악 3중주 K.563/ 슈베르트-B플랫 장조 현악 삼중주 D.471

독일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프랭크 페터 침머만’은 2007년에 비올라 연주자 ‘앙트완 타메스티트’와 비스(BIS)에서도 큰 활약을 하고 있는 첼리스트 ‘크리스티안 폴테라’와 함께 트리오 침머만을 결성하게 된다. 당시 많은 클래식 팬들과 심지어는 동료 연주자들까지 ‘꿈의 트리오’, ‘환상의 트리오’라며 환호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다. 본 작에서 이들이 선택한 레퍼토리는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현악 3중주 K.563과 슈베르트의 B플랫 장조 현악 삼중주 D.471이다. K.563은 모차르트의 마지막 디베르티멘토로서 작은 편성의 요밀조밀한 매력이 있는 곡이다. 세 명의 멤버 모두가 가지고 있는 장점인 꼼꼼하면서도 세심한 연주가 제대로 발휘될 수 있는 곡임에 틀림없다. (BIS SACD 1817)

1. Mozart : Divertimento in E flat major, K563
2. Schubert : String Trio in B flat major, D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