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의 열기를 유지하면서 상당량의 팝 센스를 투과시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리버틴스의 2집 앨범으로 거의 전곡이 2~3분대의 짧고 군더더기 없는 구성을 취하고 있으며, 때로는 좀 더 부드러운 감성이나 확장적이고 변화무쌍한 면모까지 보여주고 있다. 앨범이 발매되기 전 약물 중독과 갖가지 기행으로 악평 높던 보컬/기타리스트 Pete Doherty 가 밴드 탈퇴및 폭력 혐의로 감옥에 갇히는 등 스캔들도 많았지만 완벽에 가까운 결과물로 복귀해 영국과 유럽의 거의 모든 매체는 최고 찬사와 함께 많은 지면을 이들에게 할애했다. AMG 4/5

01. Can't Stand Me Now
02. Last Post On The Bugle
03. Don't Be Shy
04. The Man Who Would Be King
05. Music When The Lights Go Out
06. Marcissist
07. The Ha Ha Wall
08. Arbeit Macht Frei
09. Campaign Of Hate
10. What Katie Did
11. Tomblands
12. The Saga
13. Road To Ruin
14. What Became Of The Likely L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