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초는 르네상스의 옛 춤의 형식과 루이 14세 시대의 새로운 스타일의 춤이 공존하는 시기로 “춤”이 예술 형식의 하나로 인정받기 시작하고 사회적 측면에서도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였다. 아쉬운 점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자료가 적다는 점인데 레 뮤지시엥 드 생-줄리엥의 연구에 힘입어 그 시대 춤곡과 궁정 가곡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힘차고 절도 있는 기악의 신나는 하모니와 목가적이고 소박한 선율이 대조적이면서도 조화롭게 충만한 음악적 감성을 전한다.
1. Ballet - La bourree (Practorius)
2. Suite de Branles (Ballard-Chastillon de la Tour-Practorius Philidor)
3. L'CEil noir de ma chaste bunette (Bataille)
4. Spagnoletta (Practorius)
5. Je voudrois bien o Cloris (Boesset)
6. Gaillardes (Practorius)
7. Bransles de la Grenee
8. Sortes soupirs temoins de mon martire (Bataille)
9. Et la fleur wole (Planson) Passepiedz de Bretaigne (Praetoruis)
10. Si jamais mon ame blessee (Guedron)
11. Courantes (Praetoruis - Philidor)
12. Presse d'ennuis (Tessier)
13. Si c'set Piru mon pucelade (Guedron)
14. Un jour Amarille et Tircis (Boesset)
15. Bransles gays (Praetorus) Rosette pour un peu d'absence (Beaulieu)
16. J'ay un oiseau qui vole. Ceste veaut'e supresme, J'estous bien malveurense (Mange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