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AMOEBA CULTURE 공식 슬로건
“개혁을 통한 협력”(The Power of Reformist Collaboration) Part 1.

"PRIMARY AND THE MESSENGERS"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다이나믹듀오. 그리고 그들의 음악적, 문화적 보금자리인 아메바컬쳐. 단순히 레이블의 대표로서가 아닌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하고 발전하는 아티스로서 이제 그들의 10여년의 도전에 이은 결과물을 세상에 보이고자 한다. 아메바컬쳐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다이나믹듀오를 위시한 모든 아티스들이 마치 세포 분열을 하듯이 새롭게 재구성 되고, 새롭게 재조합 된다. 이것이 20011 AMOEBA CULTURE 공식 슬로건 “개혁을 통한 협력”(The Power of Reformist Collaboration) 이다.

그 첫 번째 시도 "PRIMARY AND THE MESSENGERS"

얼마전 세계적인 프로듀서이자 살아있는 전설인 퀸시존스가 극찬함으로 그의 음악성을 인정 받은 ‘프라이머리’. 대중들에게는 ‘프라이머리 스쿨’이란 프로젝트 밴드로 더 잘 알려진 그가 이제 혼자만의 이름으로 더 많은 대중들에게 그의 음악을 알리고자 한다.

PRIMARY 개인으로는 처음으로 발매되는 이번 싱글은 앨범 한 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총 4가지의 시리즈로 나오는 컨셉 앨범이며 이번이 그 첫 번째이다. 또 그간 ‘프라이머리 스쿨’ 과는 큰 음악적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리즈 1의 컨셉은 복고 빈티지 이다. 1920~1940 년대를 배경으로 한 charleston, swing, mambo등의 음악들을 요즘 시대의 감성으로 표현 한 것이 특징이다. 악기 구성 또한 과거에 사용되어진 빅밴드 스타일의 악기들로만 구성하여 앨범의 컨셉을 더 확실히 표현했다. 앞으로 나올 시리즈 역시 또 다른 과거 시대의 음악적 특징을 현대의 음악으로 재해석 하는 컨셉으로 진행 될 것이다.

프로듀서이자, DJ, 밴드 마스터등 음악에 관한 천재적인 역량을 가지고 있는 “PRIMARY”
지금까지는 힙합씬의 숨은 보석이지만 이제 그의 메신져들과 함께 대중들에게 빛나는 보석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 또 Supreme Team, Yankie, Mad Soul Child의 진실, 리쌍의 Garie, 가리온등 한국 Urban Music 의 실력자들이 왜 “프라이머리”라는 프로듀서의 음악을 신뢰하고 직접 메신져로 참여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한국힙합씬의 명프로듀서로서 손꼽기에 전혀 거리낌 없는 프로듀서 “PRIMARY” 직접 노래를 하는 가수는 아니지만, 프로듀서로서 그의 전달자들과 함께(PRIMARY AND THE MESSENGERS) 그만의 음악적 메시지를 대중들에게 알리는 새로운 가수의 탄생을 우리는 기대한다.

01. 요지경 (feat: Supreme Team, Yankie, Mellow) - 타이틀곡
02. HAPPY ENDING (feat: 진실 of Mad Soul Child , Garie of Leessang)
03. 말이야(feat: 가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