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nde Redhead 는 Kazu Makino 와 쌍둥이 형제인 Simone 와 Amedeo 로 구성되어 있는 3인조 미국 록 밴드이다. 얼터너티브, 인디록, 드림팝, 싸이키델릭록 등을 미묘하게 믹스한 음악으로 국내에서도 23, Misery is a Butterfly 등이 인디록음반의 명반으로 자리잡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었는데 이번앨범은 3년만의 이들의 신보이다. 전작과는 사뭇다른 스타일로 블론드 레드헤드의 가장 아름다운 듀엣곡이라는 평을 얻고 있는 Black Guitar, 가장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사하는 Love or Poison 등이 눈에 띈다.

1 Here Sometimes 4:43 
2 Not Getting There 2:46
3 Will There Be Stars 4:27
4 My Plants Are Dead 4:17
5 Love Or Prison 6:13
6 Oslo 3:54
7 Penny Sparkle 4:33
8 Everything Is Wrong 2:49
9 Black Guitar 5:19
10 Spain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