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이 가장 존경하는 뮤지션으로 언급되며 국내팬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던 라산 패터슨은 뉴욕 언더그라운드 네오소울의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대중적으로는 커다란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각종 평론가들로 부터는 최고의 극찬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2004년 아티스트리 레이블로 이적하여 발표한 본작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소울의 광채로 가득 찬 명반’이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의 네오 소울, 어반, 컨템포러리 알앤비 등 흑인 보컬 음악의 전반을 아우르는 폭 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인 수작으로 그의 팬이라면 반드시 소장을 권한다.

01. The One For Me
02. I Always Find Myself
03. So Hot
04. Burnin'
05. Loving You
06. The Best
07. Don't Run So Fast
08. You Make Life So Good
09. Yeah, Yeah, Yeah
10. Separate
11. April's Ki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