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코드 부분에 비매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20대 후반 어느 자취남의 일기 '자취방에서'

'자취방에서'는 간단히 말해서 독립을 하여 자취를 하는 어느 20대 후반 남자의 일기다.

어린 시절에 대한 그리움,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어려움, 때로는 사회 안에 나 혼자 덩그러니 있는 것 같은 외로움, 인생에 대한 성찰, 고뇌, 성장통 등을 담아놓은 앨범이다.

'방콕송', '흘러가네', '자취방에서', '잘 될 거에요', '별거 있냐구'. 다섯 곡이 각각 조금은 다른 장면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실 위에 언급한 요소들이 한 곡에 모두 조금씩 녹아있다.

사람이란 참 어렵고 내가 준비할 틈도 없이 나이는 나를 앞질러가지만, 인생이란 게 그저 그냥 내 눈빛만 봐도 날 아는 사람과 한 잔 하면 되는 거 아닐까.
몇 번을 젖는대도 빨래는 또 마르니까 오늘의 눈물보다 내일의 웃음이 강함을 믿자. 젊은 우리 모두 파이팅.

1. 방콕송
2. 흘러가네 (Hot)
3. 자취방에서
4. 잘 될 거예요
5. 별거있냐구 (Live 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