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모차르트 해석가로 라이프치 게반트하우스를 35년간 이끌었던 지휘자이자 작곡가 라이네케의 작품집.
그는 멘델스존에 의하여 시작된 소위 ‘라이프치히 학파’의 최후의 대표적 인물이었다. 다양한 장르에서 재능을 보인 라이네케 작곡 스타일을 보여주는 작품집이다. <톤 포엠>은 이전의 12개의 작품을 모은 것이며, <어린이 교향곡>의 묘미는 방울이나 휘슬의 사용뿐 아니라, 민요, 모차르트, 베토벤, 베버등의 선율을 복잡하게 엮어놓은 2악장의 음악 퍼즐에 있다. 세레나데는 라이네케의 작곡 스타일의 변화와 안정감을 보여준다. 크레믈린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미샤 라흐레브스키의 지휘봉아래서에 유려한 선율을 엮어내는 최고의 현악 오케스트라이다.

1. Serenade in G Minor for String Orchestra, Op. 242
2. Twelve Tone Poems for String Orchestra
3. Children’s Symphony, Op.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