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코즐렉이 레드 하우스 페인터스를 끝내고 새롭게 시작한 밴드 선길문 (아시다시피 문성길의 이름에서 따온 밴드)의 데뷔작. 한국인 뿐 아니라 수많은 음악팬들의 뇌리에 남은 아름다운 작품 “득구김(김득구)”를 담고 있는 작품은 그가 작년에 발표한 “Benji”와 함께 마크 코즐렉 커리어 최고작 중 하나로 남아 있을 앨범이며, 2007년 이후 리이슈된 이 2CD 버전에는 번스타인의 Somewhere를 포함해 총 6곡의 보너스 트랙이 담겨 있다.

CD 1
01. Glenn Tipton - 4:16
02. Carry Me Ohio - 6:21
03. Salvador Sanchez - 6:29
04. Last Tide - 2:55
05. Floating - 3:19
06. Gentle Moon - 5:18
07. Lily and Parrots - 4:18
08. Duk Koo Kim - 14:32
09. Si, Paloma - 5:32
10. Pancho Villa - 5:12

CD 2
01. Somewhere - 2:13
02. Carry Me Ohio (Alternative Version) - 5:24
03. Salvador Sanchez (Acoustic) - 4:14
04. Arrival - 2:28
05. Somewhere (Version 2) - 2:15
06. Gentle Moon (Radio Recording) -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