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헨리(Mark Henley)의 리버송(Riversong)에 이어지는 미국 마이너 포크 시리즈! Floating House Band의 1969년 셀프타이틀 유일작!

멜로디 라인이 매우 뛰어나고 어쿠스틱 기타의 음색과 코러스워크가 아름다운 작품으로 1969년 미국의 마이너 레이블인 타코마(Takoma)로부터 발매된 플로팅 하우스 밴드의 유일작. 소박한 자연주의 지향의 공동체 사회를 동경하는 어쿠스틱 트리오의 명반으로 크로스비, 스틸즈 & 내쉬에 견줄 만큼 절묘한 하모니에 깔끔한 균형 감각을 지닌 스틸 기타의 지존급 연주, 무게감 있는 더블베이스 위에 찰랑거리는 크로매틱 하프의 꾸밈 없는 연주 등은 이번 재발매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한다.

자연주의 공동체를 지향하는 만큼 각 곡들의 서정적이고 소박한 가사를 음미해보는 것도 대단히 뜻깊은 일이 될 것이다. 핵심 인물인 솁 쿡(Shep Cooke)은 린다론스타트와 톰웨이츠의 세션맨으로 참가한 바 있는 실력파 기타리스트. 24-bit 고음질 리마스터링으로 따뜻한 아날로그 사운드를 충실히 재현하였다. 가사 첨부. 세계 최초 CD화. 초회 한정 Papaer Sleeve 사양.

01. Livin' Like There's No Tomorrow
02. Any Day Woman
03. Mayday Waltz
04. It Won't Be Easy
05. Valentine Day Massacre
06. Song For Martha Lee
07. One-Way Road
08. The Simple Life
09. For Sharl
10. Doubter's Highway To Glory
11. Shep's Goin' To The Country
12. Let Me F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