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코드 부분에 비매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오랜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 입니다. 기존에 발매 했던 곡의 리메이크, 그리고 새로 만든 곡들이 적절히 섞여 있는데요. EP도 싱글도 경중 없이 열심히 만들지만 오랜만에 10곡이 담긴 앨범을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이 앨범이 듣는 분들께 기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 했습니다. 그래서 만드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간만에 열심히 일 한 것 같아서 상쾌한 기분인데요. 제 기분만큼 여러분들도 한 곡 한 곡 즐겁게 들으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1. Footmonk
2. Sant Claus Is Coming To Town
3. Dali
4. 우주를 건너
5. 독백이라 착각하기 쉽다
6. 나의 앨리스
7. Gentle Wind
8. 4월의 D플랫
9. 잊지못함
10. 새벽의 연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