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사망할 때까지 텍사스 슬림, 존 리 부커, 쟈니 리등 다양한 예명과 함께 200여장이 넘는 앨범과 왕성한 활동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존 리 후커는 빠른 부기 우기 스타일의 리드미컬한 블루스로 그만의 영역을 개척해 냈다. 13세 때 윌 무어에게 전수받은 빠른 발 스텝과 함께 펼쳐지는 그의 끈적끈적하면서도 적나라한 블루스 연주는 그만의 보컬과 함께 수많은 추종자들과 함께 계승자들을 이끌어 내었다. 그의 대표곡이라 할 Boom Boom과 I'm So Excited의 향연은 블루스 그 자체를 대변한다. 죽을 때까지도 수많은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그의 모습을 향유할 수 있는 앨범.

1 Trouble Blues 2:44
2 Baby Lee 2:49
3 Dimples 2:11
4 Every Night 2:57
5 I Love You Honey 2:31
6 I'm In The Mood 2:42
7 Little Wheel 2:34
8 I See You When You're Weak 2:51
9 I'm So Excited 2:51
10 Crawlin' Kingsnake 2:43
11 Wheel And Deal 2:30
12 I'm Going Upstairs 2:52
13 The Road Is So Rough 3:01
14 Boom Boom 2:29
15 I'm Mad Again 2:36
16 Boogie Chillun 2:34
17 Don't Look Back 2:52
18 Mama You Got A Daughter 2:36
19 Solid Sender 2:33
20 Want Ad Blues 2:12
21 Hard Headed Woman 2:29
22 This Is Hip 2:27
23 It Serves Me Right To Suffer 3:29
24 She's Long, She's Tall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