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답게 다시 돌아온 마돈나! 팝의 여왕 마돈나의 25년 커리어를 완성짓는 11번째 스튜디오 앨범!! 마돈나, 그녀가 다시 돌아온다! 80년대 [Like A Virgin]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하여 90년대, 2000년대에 이르러서도 줄곧 팝계의 여왕으로 군림해 온 마돈나. 이 시대 최고 팝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는, 그 이름만으로도 강력한 아우라가 느껴지는 그녀가 첫 싱글 '4 Minutes'의 공개에 이어 4월 28일 새 앨범 [Hard Candy]을 발매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4 Minutes'는 작년부터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다가 3월 17일 공식적으로 라디오 홍보가 이루어진 이후 엄청난 속도로 전세계에 퍼지고 있는 화제의 곡으로, 특히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가 피쳐링하여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마돈나와 팀버레이크의 척척 맞는 호흡이 돋보이며, 마돈나 고유의 섹시미가 잘 드러나는 곡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몇 년 전 국내에서도 이효리가 <10 Minutes>를 발표하여 효리 신드롬을 일으켰다는 것. 팝의 디바 마돈나는 ‘4분’안에 모든 것을 보여주며 전세계를 다시 마돈나 열풍에 빠져들게할 수 있을지 주목할 만하다.

이번 앨범 [Hard Candy]는 전반적으로 세련된 얼반(Urban) 힙합 비트가 가미된 클럽 스타일의 댄스뮤직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R&B•댄스•힙합 등 전 장르를 고루 망라하면서도 그 가운데 마돈나의 색을 잃지 않은 앨범이다. 이 시대 가장 트랜디한 프로듀서들인 팀버랜드(Timbaland), 패럴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네이트 ‘대인저’ 힐즈 (Nate ‘Danja’ Hills) 등이 참여한 본 앨범은, 마돈나에게 있어 25년 커리어를 완성짓는 통산 11번째 스튜디오 앨범이자 워너에서의 마지막 야심찬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또 다른 수록곡인 'Miles Away'는 일본 후지TV에서 4월부터 방영될 새 드라마 ‘Change’의 주제가로 삽입될 예정이다. 마돈나의 노래가 TV프로그램 주제가로 사용되는 것은 사상 최초의 일로서, 여기에 일본 최고의 엔터테이너이자 흥행보증수표인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을 맡을 예정이라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  Candy Shop
2  4 Minutes
3  Give It 2 Me
4  Heartbeat
5  Miles Away
6  She's Not Me
7  Incredible
8  Beat Goes On
9  Dance 2night
10  Spanish Lesson
11  Devil Wouldn't Recognize You
12  Vo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