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든이 아포니백작에게 헌정했던 작품Op.74는 어전의 작품들과는 달디 아주 눈부시고 오케스트라적인 풍모를 갖추고 있다. 이 작품에는 '말타는 사람'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는데, 이는 시작부분과 끝 부분에서 말이 뛰어가는 것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멘델스존의 현악 4중주는 베토벤의 영향을 강하게 보여주는 작품으로 아주 놀라운 작품이다. 비르투오소 첼리스트로서 엄청난 작품을 남겼던 보케리니의 작품도 매우 훌륭하다.

음악의 세계 쇼크상
클라시카 추천음반

1. (1-4) Quatuor en sol mineur op.74 no.3
2. (5-8) Quatuor en la mineur op.13
3. (9-12) Quatuor en ut majeur no.6
4. (13-16) Quatuor en mi bemol majeur op.58 n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