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프랑스 최고의 비르투오조 피아니스트 알캉의 대규모 피아노 작품
앨버트 프란츠는 매우 늦은 17세에 피아노를 시작했지만, 불과 4년 만에 여러 콩쿨을 석권했으며, 풀브라이트 장학금으로 고전음악의 거장 파울 바두라-스코다를 사사했다. 프란츠는 최고의 난이도를 요구하는 알캉의 작품으로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네 세대’ 대 소나타>는 20대부터 50대까지 인생을 표현한 작품으로, ‘파우스트와 유사하게’, ‘사슬에 묶인 프로메테우스’ 등 독특한 부제로 감각적인 묘사를 요구한다. <세 개의 대 연습곡>은 쇼팽을 연상시키는 낭만적인 작품으로, 프란츠는 맑고 깨끗한 피아노의 본성을 들려준다.

1. Grande Sonate op.33 "Le Quatre Ages"
2. 3 Grandes Etudes op.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