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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에서 결성된 3인조 밴드 The Original Sloth Band의 1972년 작이다. 현재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관록 파 뮤지션 Ken Whiteley를 리더로 그와 형재인 Chris Whiteley 그리고 Tom Evans로 결성된 이 밴드는 1973년 첫 앨범을 시작으로 세 장의 음반을 발표 했다. 세 장 모두 완성도 높은 음반으로 평가 받고 있지만 특히 본 작인 데뷔 작 Whoopee After Midnight는 어쿠스틱 스윙 계열에선 명반으로 인정받으며 많은 인기를 누리는 앨범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스윙 감 넘치는 재즈적 사운드가 돋보이는 작품이며 더불어 기타나 밴조 만돌린 저그 슬라이드 등의 다양한 어쿠스틱 악기 들의 연주는 소박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로 만들어 주고 있다. 또한 Jim Kweskin & Jug Band의 영향이 느껴지는 저그 사운드의 혼합은 아메리칸 만의 감성을 느끼게 해 준다. 그 동안 많은 매니아들이 씨디화를 기다린 작품으로 어쿠스틱과 재즈 그리고 저그 뮤직 팬들 뿐 아니라 아메리칸 뮤직 팬들에게도 만족을 주기 충분한 작품이다.

세계 최초 씨디화
LP 미니어쳐 사양
24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가사 & 라이너 노트 수록

1. Temperance Reel
2. The New Heart Break Blues
3. The Sheik Of Araby
4. Heaven
5. The Johnson Rag
6. (I Just Want To Be) Horizontal
7. Stealin'
8. Rhythm King
9. Get A Job
10. How Long Blues
11. I'm A Vulture (For Horticulture)
12. Mandolin King Rag
13. He's Coming In Glory
14. Buddha's Got The Bl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