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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결성된 혼성 3인조 Tryad의 유일한 음반이다. 1970년대 초반 당시 대학 재적중인 Jim Lasko와 형재인 Steve Lasko를 중심으로 홍일점인 Jesse Lanzillotti가 정규 멤버로 참여해 1972년 본 작을 발표한다. 3인의 정규 멤버 이외에도 당시 뉴욕에서 활동하던 세션맨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이와 함께 악기 구성도 기타와 베이스, 드럼, 키보드 이외에 플룻 이나 페달 스틸 등이 더해져 전체적으로 지루하지 않고 버라이어티 한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Jesse의 매력적인 보컬 실력이 압도적인 가운데 세 명의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보컬 하모니는 본 작을 더 없이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있다. 수록 곡들도 이들의 자작곡들로 이루어져 있는 작품으로 그 동안 1000불을 호가하는 가격으로 거래되어 많은 매니아들을 애태웠던 음반이기도 하다. 에시드 혹은 싸이키델릭 포크/록으로 분류되는 작품으로 이번 리이슈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커다란 의의가 있을 것이다.

세계최초 씨디화
LP 미니어쳐 사양
24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라이너 노트 수록

1. I'm Wonderin' How I Ever Got That Way
2. Columbia Tavern
3. Uptown Suburb Alley
4. The Coming Time Of Gone
5. Something Sweet In Dying
6. Country Way
7. Spider Song
8. Don't Talk To Strangers
9. Northern Journey
10. Eulogy/Ra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