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메탈과 하드코어 펑크의 조합을 뜻하는 메스코어(Mathcore)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록그룹 The Dillinger Escape Plan의 2016년 작품.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Ben Weinman가 이끌었던 이들은 ‘99년 데뷔 이후 기존 하드코어 그룹과는 차별화된 기괴한 곡구성과 변칙적인 리듬이 담긴 개성 강한 작품들을 발표하며 많은 골수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3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은 프로그래시브 적인 요소와 코어의 강렬함이 적절히 배합된 명불허전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메탈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 Limerent Death
2. Symptom Of Terminal Illness
3. Wanting Not So Much To As To
4. Fugue
5. Low Feels Blvd
6. Surrogate
7. Honeysuckle
8. Manufacturing Discontent
9. Apologies Not Included
10. Nothing To Forget
11. Dissoc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