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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편안한 음향을 추구하여, 편안함 속에 깊은 애절함을 느낄 수 있는 가창력과 테크닉의 절정을 담은 박상민의 11번째 앨범. 총 21곡의 녹음 중 엄선된 총 12곡을 수록하여, 떠나간 사랑의 그리움과 애절함을 노래한 앨범으로 타이틀곡 ‘울지마요(Don't cry)’ 외 2곡('사랑하니까', '시린 두 눈')을 동시 타이틀로 진행하며 3곡의 Music Video를 제작할 계획이다. 지난 14년간의 가수 생활의 추억이 모두 담겨 져 있는 이번 앨범은, 음악 적으로 한층 더 성숙된,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박상민 특유의 창법인 애절하면서도 절제된 보이스가 잘 담겨져 있으며, 음악 뿐 아니라 외적으로도 멋지게 변신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01   사랑하니까  
02   울지마요(Don't Cry)  
03   시린 두 눈  
04   순서  
05   그리운이여 안녕  
06   비원2  
07   횡설수설  
08   중년  
09   사랑이 내게 웃으라 한다  
10   오늘만..그때로  
11   사랑하고 싶어  
12   나나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