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김형석이 작업한 이번 앨범은 가인이란 타이틀로 시작하여 조성모의 트레이드인 발라드가 주류를 이루고 특히 보이스가 더욱 힘있고 성숙된 창법에 힘을 썼음을 알수 있다. 가슴을 저미는 서정적인 발라드 "피아노"를 비롯하여 "내 것이라면", "버릇처럼"등 발라드 곡과 X-JAPAN 출신 요시키의 곡에 최태완씨의 한국 정서에 맞는 편곡을 덧붙여 더욱 수준있는 작품으로 탄생되었다.

1. 피아노 
2. 내 것이라면 
3. 왜 
4. 차라리 
5. 사랑할때 버려야 할 몇가지 
6. 사랑은 항상 다시오죠 
7. 버릇처럼 
8. 그대 뿐이어서 
9. 사랑하세요 
10. 어느 개인날 
11. 파트너 
12. 네 멋대로 해라 
13. 천사를 위한 발라드 
14. Fly Me To The Moon(Intro) 
15. Fly Me To The Moon(Tribute To Frank Sinatra) 
16. Ou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