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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을 기록한 데뷔앨범 [The Back Room]에 이어 에디터스가 선보이는 감동의 새 앨범

명 프로듀서 가렛 리가 참여한 가운데, 죽음, 가족, 우정 등 삶과 인간관계에 대한 진지한 고찰로 더욱 더 성숙해진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첫 싱글 'Smokers Outside The Hospital Doors' 등 매혹적인 멜로디 총 10곡 수록!

Editors [An End Has A Start]

“우리 음악이 전부 다 어두운 것은 아니다.”

“우리 음악이 전부 다 어두운 것은 아니다.” 에디터스의 보컬 톰 스미스는 말한다. 그의 말은 맞다. 데뷔 앨범 [ The Back Room ](2005)이 완연한 흙빛이었다면, 두 번째 앨범 [ An End Has A Start ](2007)은 약간 컬러를 입힌 브라운 톤이다. 전에는 아예 연료를 쓰지 않았다면 지금은 ‘절약’해서 불을 켰다. 약간의 전력을 공급한 사람은 유투, 그린 데이, 스노우 패트롤, 블록 파티의 프로듀서였던 잭나이프 리다. 그의 조율로 작은 빛을 얻은 2집은 톰 스미스가 한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그의 말은 맞다. 단 전부 다 어두운 것이 아니라 앨범에는 어두운 분위기의 곡이 조금 더 많이 수록되어 있을 뿐이다.

1. Smokers Outside The Hospital Doors
2. An End Has A Start
3. The Weight of The World
4. Bones
5. When Anger Shows
6. The Racing Rats
7. Push Your Head Towards The Air
8. Escape The Nest
9. Spiders
10. Well Word H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