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울포 아르헨타의 열정적 매력이 넘치는 음반이다. 사르수엘라 최고의 인기작품인 차피 <소란스러운 여자>, 추에카 <라 그란 비아>의 화려한 개막은 물론이고, 브레톤 <엔 라 알함브라>의 우아한 리듬, 그리고 후리디 <바스크 선율>에 젖어드는 애상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명연들이다. 거의 모두 스테레오 녹음이어서 그 생동감이 더욱 강렬한데, 특히 알베니즈 <나바라>와 투리나 작품의 숨막힐 듯 넘어가는 절묘한 리듬감은 이 음반의 클라이맥스를 이룬다.
1. 'La Revoltosa' - Preludio (Ruperto Chapi)
2. 'La Leyenda Del Beso' - Preludio (Reveriano Soutullo)
3. 'La Gran Via' - Introducion (Federico Chueca)
4. 'El Nino Judio' - Preludio (Pablo Luna)
5. En La Alhambra - Serenata (Tomas Breton)
6. Bolero De Concierto
7. Diez Melodias Vascas (7-16) (Jesus Guridi)
8. 'Goyescas' - Intermezzo (Enrique Granados)
9. Navarra (Isaac Albeniz)
10. La Procesion Del Rocio (Joaquin Turina)
11. La Oracion Del Tor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