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2인조 맞아?"
변함없이 쏟아내고 터뜨리는 든든한 사운드를 뿜어내는 3집 Vices & Virtues 로 복귀한 Panic! At The Disco

음악적 견해 차이로 결별이란 시련을 겪은 듀오 체제로 정비한 3년만의 컴백!
1집의 유쾌하고 역동적인 파워와 2집의 무게있는 접근을 적절하게 안배한 3집 Vices & Virtues
밴드의 출발선이 되었던 박력의 이모코어를 축으로 미림바, 실로폰, 아코디언 그리고 신스 등 다양한 악기로 때론 강렬하고 공격적인 쾌감을 때론 서정적인 감수성 모두를 두루 선보인다. 가벼운 듯 무겁게, 경쾌한 듯 중후하게 노래하고 연주하는 Panic! At The Disco의 음악의 본질은 여전히 유지되면서, 한편으로는 즐기는 순간 이상으로 감상하는 여유를 준다.

데뷔 초기를 연상시키는 첫 싱글 'The Ballad of Mona Lisa', 라디오 친화적인 아름다운 발라드 'Always', 다채로운 사운드를 통해 마지막까지 청자의 귓가를 긴장하게 만드는 'Nearly Witches (Ever Since We Met…)'

01. The Ballad of Mona Lisa
02. Let's Kill Tonight
03. Hurricane
04. Memories
05. Trade Mistakes
06. Ready To Go (Get Me Out Of My Mind)
07. Always
08. The Calendar
09. Sarah Smiles
10. Nearly Witches (Ever Since We M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