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선택해야 하는 절대적 명반!

두 곡 모두 단조이며 슈만의 영향이 강하며, 비가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초기 작품인 1번 C단조는 3악장을 제외하면, 모두 활달한 악상에다 거장적 피아니즘의 매력이 더해진 곡이다. 제2번은 G단조로, 1번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원숙하고 복잡하며 매우 어둡다. 1886년은 그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해이다. 곡을 쓸 때, 작곡가의 심경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고 하지 않을 수 없겠다. 가령 3악장 피아노의 타건은 마치 조종을 치는 것 같으며, 비올라의 노래는 그대로 비탄의 흐느낌이다.
도무스 4중주단은 포레의 피아노 5중주곡으로 1995년 또 다시 그라모폰상을 수상함으로써 현재 포레 실내악에 관한한 가장 권위 있는 앙상블이 되어 있다.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할 이 레퍼토리의 절대적인 명반이다

* 86년 그라모폰 수상작!
* 독일 레코드 평론가상
* 텔레라마 특별상
* 펭귄파이드 로제트상

1. Piano Quartet No.1 In C Minor, Op.15 : Allegro Molto Moderato
2. Piano Quartet No.1 In C Minor, Op.15 : Scherzo (Allegro Vivo)
3. Piano Quartet No.1 In C Minor, Op.15 : Adagio
4. Piano Quartet No.1 In C Minor, Op.15 : Allegro Molto
5. Piano Quartet No.2 In G Minor Op.45 : Allegro Molto Moderato
6. Piano Quartet No.2 In G Minor Op.45 : Allegro Molto
7. Piano Quartet No.2 In G Minor Op.45 : Adagio Non Troppo
8. Piano Quartet No.2 In G Minor Op.45 : Allegro Mol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