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12인조 애시드 소울 밴드 '커먼 그라운드(Conmmon Ground)'

화려한 브라스 섹션(트럼펫 2, 트롬본1, 색소폰2)의 대규모 편성으로 녹음 때부터 많은 음악인들의 주목을 받았던 국내 최초의 12인조 애시드 소울 밴드인 'Common Ground'의 첫 앨범 < Players >. 'Common Ground'는 애시드 재즈를 음악적 근간으로 하고 펑크/소을을 수용하여 '애시드 소울'이라는 자신들만의 장르를 만들어냈다. 펑크 리듬 위에 시종 어깨를 들썩거리게 하는 브라스 사운드와 감미로운 발라드가 조화된 이들의 데뷔 앨범 < Players >. 전례없는 대규모 편성에 걸맞게, 한국 대중음악에선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화려하면서도 그루브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Common Ground'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젝트 듀오 '얼바노 Urbano'의 멤버인 김중우가 리더로 팀을 이끌고 있으며, 다른 멤버들도 조PD, JK 김동욱, 박화요비등 각종 음반과 공연 세션에 참여했던 일급 연주자들이다.

'만장일치'라는 뜻을 가진 'Common Ground'. 상업적 타성에 젖은 'Over Ground'와 아마추어리즘에 빠져있는 'Under Ground' 모두를 뛰어넘는, 음악적 실력과 상식(Common)이 통하는 새로운 판(Ground)을 꿈꾸고 있다.

01. Horny Play (Intro)
02. Sexy Soul
03. Soulitude
04. Nice & Easy
05. 상처
06. 어느 하루
07. Crystal Method
08. Celebrate The Love
09. Without U
10. Common Ground
11. 소금사탕
12. Monochrome
13. Ticket To R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