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모든 앨범을 플래티넘에 올려 놓은 우리 시대 최고의 록 밴드 푸 파이터스 - 그들이 선보이는 역대 최강의 작품!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85,000명 관객을 동원하고 웸블리 구장에서 열린 라이브 어스와 V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역할을 하며 수십만 관객을 흥분시키고 있는 이 시대 최고의 록밴드 중 하나인 푸 파이터스의 신작.

보다 강해지고 보다 깊어진 이들의 여섯번째 스튜디오 앨범은 너바나 출신 나이스 가이로 기타와 보컬은 물론 피아노 연주까지 맡은 데이브 그롤 재능의 정점이다. 강력한 파워와 드라마틱한 전개를 자랑하는 첫 싱글 'The Pretender'는 그저 예고편이다. 'Let It Die', 'Erase/ Replace', 'Come Alive'에 흐르는 파워와 흡입력은 그들이 여지껏 보여준 그것에서 한 발짝 더 앞으로 나아갔다.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Kaki King이 참여한 연주곡 'Ballad Of The Beaconsfield Miners'는 명곡의 반열에 당장 올려 놓아도 좋을만큼 완벽한 완성도를 지니고 있으며, 데이브가 직접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Home'은 이들의 깊이를 그대로 보여준다. 푸 파이터스와 동시대에 호흡하고 그들의 성장을 바라보는 경험은 아마도 후대인들에게 큰 부러움을 사게 될 것이다.

1  The Pretender
2  Let It Die
3  Erase/Replace
4  Long Road To Ruin
5  Come Alive
6  Stranger Things Have Happened
7  Cheer Up, Boys (Your Make Up Is Running)
8  Summer s End
9  Ballad Of The Beaconsfield Miners
10  Statues
11  But, Honestly
12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