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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4번 op.135 ★★★★
* 연주: 율리아 코르파체바(소프라노), 페트르 미구노프(베이스), 무지카 아에테르나, 테오도르 쿠렌치스(지휘)

벤자민 브리튼의 "전쟁레퀴엠"의 영향아래 작곡된 쇼스타코비치의 '레퀴엠 심포니', 교향곡 14번으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오페라 오케스트라, 무지카 아에테르나가 펼치는 대단히 민첩한 다이내믹과 신선한 해석이 불꽃 튀는 최강의 앙상블로 감상하게 된다. "로렐라이"에서의 놀라운 탄력감, 베이스 페트르 미구노프의 탄탄한 뒷받침, "시인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카리스마로 전곡을 장악하는 율리아 코르파체바의 놀라운 표현력, 그리고 정제된 울림을 들려주는 녹음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