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차곡차곡 담아낸 20곡을 2CD로 사실적 서정성을 지닌 음악의 정수
[안치환 10집- 오늘이 좋다]
뮤지션으로서 끊임없이 자기가 할 일에 대해 게으르지 않으면서 음악적인 삶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안치환이 10집을 발표한다. 사실 안치환이 가장 잘 표현해 낼 수 있는 것은 '사랑'인지도 모른다. '그대 내게 있다면 떠도는 먼지도 내게 의미가 있'다는 고백을 해 본 사람이 전하는 노래에 당신의 쓸쓸한 계절을 기대도 좋을 것이다.
CD 1
01. 개망초
02. 그래, 나는 386이다
03. 마흔 즈음
04. 떨림
05. 어떤 유언
06. 삶이여, 감사합니다
07. 이무기
08. 내 이름은 비정규직
09. 내 친구 그의 이름은
10. 나는 노래하는 노동자다
11. 대지의 노래
CD 2
01. 모란이 피기까지는
02. 오늘이 좋다
03. 선운사에서
04. 사랑하기나 했던 걸까
05. 아무 의미가 없어
06. 바다로 가는 길
07. 더 행복하길 바래
08. 사랑합니다
09. 하늘을 보는 나는